오는 21일까지 접수 진행

한국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은 오는 21일까지 내년 1학기 학자금 대출 희망자를 대상으로 '가족정보 조기접수'를 진행한다.

'가족정보 조기접수'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대출신청의 일부절차를 미리 처리함으로써 학자금 대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가족정보 조기접수'를 통해 학자금 대출 금리도 신청 시점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대출자들이 자금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접수기간에 제출한 가족정보를 근거로 소득분위를 산정받아 무이자 또는 저금리 적용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면서  "미성년자의 경우 대출에 필요한 '친권자(부모) 동의절차'는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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