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하 씨의 ‘월영지의 봄’ 등


“아름다운 경남대 캠퍼스 곳곳을 사진에 담아주세요!”

경남대는 지난 8일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제5회 경남대학교 아름다운 캠퍼스 사진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남대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의 사진동호인·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캠퍼스 사진 공모전을 실시해 왔다. 올해 공모전에는 지역 사진동호인 131명이 총 342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경남대는 출품작 중 조정하씨의 ‘월영지의 봄’을 금상 수상작으로 뽑았다. 또 최선아씨 외 1명에게는 은상, 황진욱씨 외 5명에게는 동상을 수여했으며 이중무씨 외 29명을 입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경남대 아름다운 캠퍼스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조정하씨의 ‘월영지의 봄’

최덕철 대외부총장은 “우리 대학을 아름답게 촬영해주신 참가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 문화를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대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아름다운 캠퍼스 사진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작품 공모 기간은 5~11월 6개월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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