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학교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순

건국대가 2010학년도 로스쿨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비법학전공자가 87.5%을 차지했다.

16일 건국대에 따르면, 로스쿨 합격자 40명 가운데 비법학사가 35명을 차지했다. 비법학 전공자 가운데는 공학계열이 지난해 5명에서 10명으로 늘었다.

음악·미술·패션디자인 등 예체능계 출신자도 3명이나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법학전공자는 5명으로 12.5%를 차지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타 대학 출신은 37명이었으며, 서울대 13명(32.5%), 고려대 9명(22.5%), 연세대 4명(10%), KAIST 2명, 해외대학 2명 등이다. 건국대 출신자는 3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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