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17일···운동장에 대형스크린 설치해 다같이 응원

대구가톨릭대 캠퍼스가 월드컵 응원 함성으로 가득찬다.

대구가톨릭대 총학생회는 학내 소운동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500여 명의 학생들과 다같이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총학생회에 따르면 오는 12일 그리스와의 예선 첫 경기와 17일에 있을 아르헨티나전을 학생들과 다같이 관전하며 대한민국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친다.

정준화 총학생회장은 "우리 대표팀들이 그리스를 꼭 꺾고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뜨거운 응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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