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사습놀이 ‘장원’ 등


대불대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이 지난 16일 전주 실내체육관·덕진예술회관 등에서 열린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에서 농악부문 대상인 ‘장원’을 수상했다.

전주대사습놀이는 시조·농악·무용·민요 등 10개 부문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인 참가자를 장원으로 선발한다. 올해 대회에는 10개 부문에 전국 414개팀·574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불대에서는 김만곤씨 외 47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나갔다.

한편 대불대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제30회 전국고수대회 여자부 최우수상 △제3회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대회 대상 △제4회 청주 직지전국국악대회 타악부문 및 연희부문 장원 △제17회 강릉 단오제 전국 사물놀이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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