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완 입학처장

가톨릭대는 2011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Ⅰ 223명, 논술우수자전형 199명, 잠재능력우수자전형 127명, 글로벌리더전형 82명,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전형 44명, 교육기회균등전형 17명 등 모두 692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Ⅰ은 적성평가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논술우수자전형 전형은 수능성적과는 무관하게 실시된다. 간호학과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며, 수능최저학력 기준 적용 탐구영역 교과와 학생부 선택과목 반영교과가 일치해야 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반영교과당 선택과목을 반드시 한 과목 이상 이수해야 한다. 생활과학부와 디지털미디어학부의 경우 반영교과 중 사회 또는 과학교과에서 한 교과를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 글로벌리더전형,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이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기존의 시험 성적 위주의 선발방법에서 벗어나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보고서를 위주로 학생의 소질, 잠재력, 창의성 및 문제 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집정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인터뷰 및 토론평가를 실시해 최종 선발한다. 글로벌리더전형,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실적)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 면접?구술고사 40%로 선발한다. 국제학부를 제외한 글로벌리더전형은 전공예약제를 적용해 전공별로 선발한다.

원서는 9월 8일~13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일반학생전형Ⅰ의 경우 10월 4일, 논술우수자전형은 10월 9일, 그 외 전형은 11월 1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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