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 경 학교 방문 기증 예정

인기 탤런트 장나라(연극영화·4) 양이 모교인 중앙대에 발전기금으로 3억2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앙대는 다음달 초 경 장나라 양이 학교를 방문,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기증식을 갖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장나라 양은 지난 2002년 9월 당시 좋은상호신용금고 CF 출연료로 받은 2억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증한 뒤, 지난해 4월에도 유인촌, 이홍렬 씨 등 중앙대 출신 연예인 8명과 함께 3억5천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어 모교 사랑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학교 측 한 관계자는 "다른 학교와는 달리 연예인들이 모교를 위해 많은 발전기금을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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