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협력 대학에 총장 명의 서신 송부 예정
대구대에 따르면 본교에서 파견한 학생과 본교에서 수학 중인 일본인 유학생에 대한 피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피해가 없었다.
대구대 홍보팀은 “우리대학의 교류협력 대학 중 센다이지역과 가장 가까운 대학은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야마가타 대학이어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대구대는 일본 대지진 사태와 관련, 일본 교류협력대학에 총장 명의의 위로 서신을 송부할 예정이다. 또 자세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만일 피해를 입은 학생이나 그 가족이 있을 경우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송아영
songay@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