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수기 공모 … 성소진씨 등 총 9명에 시상

전남대 학생지원처(처장 정우양)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0학년도 국·내외 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0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14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사회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총 106편의 체험수기가 접수된 가운데, 봉사활동의 실천성·성실성, 수기의 표현력·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 9편을 선정했다. 특히 경영학부 성소진씨는 대상, 불어불문학과 유지혜씨는 금상을 수상해 상장·상금을 받았다.

정우양 학생지원처장은 “학생들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인성을 키우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며 “우수 활동 사례는 학내 웹진·언론을 통해 전체 학생들과 공유함으로써 봉사활동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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