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인력 양성, 지역 발전 등에 대해

조선대(총장 전호종, 왼쪽)는 14일 오후 4시 대학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 오른쪽)과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문화예술 인력 양성, 지역 문화 발전 등에 협력하기 위해 맺어졌다.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문화예술 분야 교육정보·과정 연계 △지역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문화 프로그램 운영 △문화콘텐츠 제작 관련 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등에 관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문화재단은 광주를 창의적 문화예술도시로 만든다는 비전 하에 올해 1월 출범했다. 창조도시기반 도시재생 프로젝트, 문화 바우처 사업의 저변화·확산, 광주영화페스티벌, 광주문화 아카이브 구축, 아시아 문화예술특화지구 조성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