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학생오케스트라 지원사업단(단장 채문경 음악대학장)이 2일 ECC 삼성홀에서 교과부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꿈을 연주하는 학생오케스트라 발대식'을 했다.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은 교과부가 문화 소외지역 학교의 음악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계발하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만든 예술교육 사업. 올해 초 전국 65개 초.중.고교를 선정했다. 발대식에서 번동중학교 챌린지 학생오케스트라가 축하연주를 하고 있다. 이화여대는 이 사업에 대해 총괄 운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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