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뿐 아니라 광주시민들의 축제로 자리잡은 조선대 장미축제가 20일부터 3일간 교내 장미원에서 열렸다. 장미원은 지난 2001년 전호종 현 총장 등 이 대학 의대 동문들의 주도로 기부를 받아 조성한 총면적 8,299 평방미터에 227종 18,000여 주의 각종 장미가 식재된 우리나라 대학 내 최대규모의 명소다. 이 날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내 외빈들이 전 총장(오른쪽 세번째)과 함께 장미원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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