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교정서 송편잔치가 열렸다. 한성대가 추석을 맞아 6일 교내 잔디광장에서 송편과 무지개 가래떡을 나누는 한가위 행사를 열었다. 취업준비 등으로 고향에 가지못하는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을 배려한 것. 정주택 총장(오른쪽)이 학생들에게 직접 떡을 나눠주자 학생들의 긴 줄이 만들어지면서 교정의 풍성한 한가위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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