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법학전문대학원 5층 국제회의장에서

건국대가 영화치료의 권위자이자 심리치료사인 비르기트 볼츠(Birgit Wolz) 박사를 초청해 '영화 치료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진행한다.

건국대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소장 정운채 국어국문과 교수, 문과대학장)는 오는 15일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5층 국제회의장에서 비르기트 볼츠(Birgit Wolz) 박사를 초청해 '영화 치료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볼츠 박사는 영화를 보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화하는 '영화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1991년부터 심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 영화치료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내에 발간된 '시네마테라피' 등이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영화치료-영화의 힘을 활용한 치유적 과정'을 주제로 △영화치료 소개와 영화치료의 유래 △영화가 심리에 미치는 효과와 영화치료의 3가지 방법 △영화치료 실제를 위한 지침 등 상담과 심리치료 등의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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