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봉사단 한 자리에 모여 방중 활동 보고

 
지난 7월 15일 발대식을 열고 해외봉사를 다녀왔던 서울대 제2기 글로벌봉사단과 스누봉사단, 사회봉사3, Pallas, Solar Project 4개 단체 봉사단 등 서울대 해외 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20일 오후 4시 서울대 근대법학교육 100주년 기념관에서 보고식을 열고 그간의 활동을 알렸다.

서울대 측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베트남·방글라데시·스리랑카·네팔에서 교과과정을 운영하면서 도서관을 만들고, 우물을 파고, 가축을 진료하고, 태양열 발전시설을 설치했던 가슴 벅찬 봉사활동 체험현장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장”이라고 설명하고 “각 봉사단체를 시상해 낯선 땅, 척박한 환경에서 봉사를 택한 그들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는 글로벌사회공헌활동의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지하 1·지상 5층 연면적 6600㎡ 규모의 ‘우정 글로벌 사회공헌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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