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운동 확산과 체험기회 확대 목적

경복대학(총장 전지용)이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육기부 운동 확산과 초·중등학생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 확대 등을 위해 도입한 ‘교육기부 인증 마크(DE마크)’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은 그간 △컴퓨터정보과의 디지털미디어 체험 △관광학부의 스타일리시 칵테일 만들기와 커피바리스타 체험 △유아교육과의 유아교사 직업 체험 △디자인학부의 맥(Mac)컴퓨터 체험 △실용음악과의 음향제작 PD 체험 등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3개 고등학교에서 120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7명이 대학이 진행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하반기에는 프로그램을 확대·개발해 200여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회에 걸쳐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기부마크제는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에게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식적으로 인정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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