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총장 이철)는 지난 23일 일본 시가(滋賀)현립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교는 협정에 따라 △교수·학생 교류 △공동연구 △학술자료·정보 교환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정은 그동안 양교의 건축분야 교류가 학교 차원 교류로 확대된 것이다. 울산대 건축대학과 시가현립대 환경건축설계전공은 2008년부터 해마다 번갈아 워크숍과 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시가현립대는 일본 시가현 히코네시에 위치한 대학으로 공학부·환경과학부·인간문화학부·인간간호학부 등 4개 학부 13개 전공이 개설돼있다.
김봉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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