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태 경일대 총장(오른쪽)이 23일 건국이엔아이와의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소방관련 종합방재 전문업체 ㈜건국이엔아이와 지난 23일 상호교류·협력 MOU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는 소방분야 학과를 보유한 경일대와 이 분야 전문업체인 건국이엔아이가 비전을 공유하고 전략적 동반관계를 맺기 위해 추진됐다. 파트너십을 통해 이론적 연구와 기술을 학문적으로 상호습득·적용하자는 취지다.

양 기관은 MOU에 따라 △산·학 연계체제 확립 △시설·기자재 공동활용 △연구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공동R&D사업 참여 △훈련생 연수 및 재직자 직무향상교육 실시 △현장실습 및 졸업생 취업기회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건국이엔아이는 2000년 설립 이래 해외의 유명 방재설비 제조 및 컨설팅 회사와 제휴를 맺어 이 분야 신기술과 제품을 도입, 수준 높은 방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일대 측은 “이번 MOU를 비롯한 유수 전문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스마트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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