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수 전남대 총장(오른쪽)이 양진석 서울동창회장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7000만원을 전달받고 있다.
전남대는 이 대학 서울동창회(회장 양진석)가 최근 개최된 ‘개교 59주년 기념 용봉인의 밤’ 행사에서 7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금은 서울동창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서울동창회는 지난 1월에도 3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양진석 회장은 “이 기금은 동문들의 모교 사랑을 보여주는 징표와 같은 것”이라며 “전남대가 일류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모든 동문들의 관심과 기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용봉인의 밤 행사에는 서울지역 동문, 대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전남대의 발전상·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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