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2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총학생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등록금 문제와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강원대 충북대 상명대 등 정부 발표 하위 15%에 선정된 학생회장 등 30여명의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이 날 정오에는 국공립대 총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갖는 등 '대학 달래기'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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