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141포, 현금 273만원 불우이웃에 전달

 

진주교육대(총장 김선유)는 28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앞에서 '사랑의 나눔 쌀' 전달식을 열었다.

대학 측은 지난 20일 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던 총장 취임식 행사에서 행사화환 대신 받은 쌀 141포(10kg 기준)와 쌀 대신으로 받은 현금 273만원을 이날 무료급식소 3곳과 무료양로원 1곳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선유 총장은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저소득층이나 소외계층 등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이번 쌀 전달을 계기로 기부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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