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1위···온라인·일대일 조사 통해

경희사이버대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Brand of the year 2011,Korea)’에서 사이버대부문 대상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는 온라인 투표와 일대일 조사에서 각각 2.50점, 2.38점을 얻어 총점 4.88점으로 사이버대학부문 1위를 차지했다.

경희사이버대 측은 “우수한 강의 콘텐츠와 엄격한 학사 관리를 통해 학술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다양한 국제화 정책을 실시하며 시공간을 초월하는 온라인 교육기관의 특성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라고 수상의 이유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는 국내대학 최초로 미국 SCORM(강의 콘텐츠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으며,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인터넷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밖에 한국 U러닝 연합회 주최 콘텐츠 최고 등급 평가 ‘AAA'등급 획득, 2009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사이버대학 부문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2007년 원격대학종합평가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2개 대학원 4개 전공체제로 운영 중이다.

경희사이버대는 “경희대와 함께 온·오프라인의 창조적 융합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보편적 가치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구적 존엄을 구현하는 세계적 온라인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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