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총장 박철) 중동연구소(소장 장병옥, www.hufsmiddleeast.or.kr)는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중동의 새로운 물결-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한국외대 중동연구소는 중동-이슬람 지역 연구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민주화와 탈 석유 경제 등 새로운 시대를 직면한 중동의 현실을 조명하고 미래를 전망한다는 취지로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 학자들을 비롯해 이집트, 이라크, 이란, 말레이시아,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중동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참석해 이슬람 신비주의, 이란에서 여성의 지위, 터키와 한국의 기업 비교 등 다양한 발표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