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

부산대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소장 신현석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교내 건설관 강의실과 대강당에서 ‘녹색부산-녹색성장 아카데미(Green Busan–Green Growth Academ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단체 및 공공기관 종사자, 교사, 기업가 등을 포함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가 시민들에게 '녹색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 중인 ‘맞춤형 녹색교육’이다. 부산대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는 녹색성장위원회가 선정한 ‘녹색교육기관’ 중 하나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녹색 정책,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활용, 녹색 국토와 재해관리, 녹색생활 등을 실천하기 위한 세계적 움직임인 ‘Green Race’에 제대로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7회 강연교육과 1회 현장답사로 진행한다. 강연은 녹색기술 및 정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녹색성장,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녹색환경, 녹색도시, 녹색방재, 녹색산업 등 7가지 주제로 실시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4일에는 부산시 녹색산업현장 및 낙동강 생태문화센터와 하구언 등 녹색현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대 녹색부산-녹색성장 아카데미의 수강 인원은 60명이다. 전화(051- 510-7676) 또는 이메일(glwm@pusan.ac.kr), 방문(부산대 건설관 513호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 3월 문을 연 부산대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는 다학제간 연구를 통해 국토 및 물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