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은 제6대 오완식 총장이 지난 5일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오 총장은 캠퍼스 내 5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가 본격적으로 전국 대학들을 대상으로 한 평가·구조조정 작업에 돌입했다”며 “마산대학의 차별화된 특성과 가치를 잘 살려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오 신임 총장은 40여년간 초·중·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마산대학 박물관장 등을 지냈다.
조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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