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장애인 20가구도 직접 방문해 나눔 실천

한국해양대학교 총학생회(회장 한양록)는 8일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랑의 김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대학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 80여명이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모여 직접 김밥을 만들었다. 특히 관내 장애인들과 더불어 점심식사를 하고 독거 장애인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김밥 도시락 및 상품권을 전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해양대 총학생회는 사랑의 장기기증 및 헌혈 운동, 불우가정 쌀 전달 등 꾸준히 이웃과의 나눔을 되새기는 활동들을 실시해 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