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협정 체결 … 내년 가을학기부터 학생 교환키로

▲ 성균관대와 미국 워싱턴대 로스쿨이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손기식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장(왼쪽)과 겔리 테스티 워싱턴대 로스쿨 원장.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손기식)은 최근 미국 워싱턴대 로스쿨과 학술·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식에서 공동학위 프로그램 운영에 합의하고 내년 가을학기부터 학생들을 교환키로 했다.

협정식은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렸다. 손기식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켈리 테스티 워싱턴대 로스쿨 학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켈리 테스티 학장은 협정식 이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지도자로서의 변호사’를 주제로 특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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