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기념 3000만원 기탁

전남대 행정대학원 교수들이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대학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임두택 원장 등 행정대학원 교수들은 11일 “수많은 지역 인사들이 거쳐 간 행정대학원은 지역 사회 네트워크의 중심 축이나 다름없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보다 많은 연구와 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대학원은 1980년 문을 열었다. 지난 30년간 1700여명의 석사학위자, 3500여명의 관리자과정·최고정책과정 수료자를 배출했다. 최근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30년사 자료집을 발간, 새로운 30년을 위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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