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MBA 프로그램은 내년 9월부터 시작된다. 이를 위해 후쿠아 경영대학원에서 교수진을 제공하며 학위는 나자르바예프대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는 미국 정부에 의해 말할 자유, 인권과 관련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윌리엄 볼딩 후쿠아 경영대학원 학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적절한 대화를 통한 생각의 변화를 유도하고 지역 내 안정성 강화,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