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ro-Medical Fusion’ 심포지엄

경상대 농의학융합센터(Agro-Medical Fusion Center 센터장 정덕화)는 지난 13일 오후 대학 내 공동실험실습관 2층 허준홀에서 ‘Agro-Medical Fusion 현황과 연구동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Agro-Medical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농촌의학, 식물매개 치유’ 및 ‘동물·식품매개 치유’를 주제로 열렸다.

제1세션에서는 정덕화 경상대학교 대학원장(AMFC센터장)이 ‘Agro-Medical Fusion 연구분야와 연구기획 방향’에 대해, 나백주 건양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농촌주민 건강 및 예방의료’에 대해, 김홍열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고문(박사)이 ‘식물매개 치유 연구의 현황과 연구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제2세션에서는 이형주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교수가 ‘식물성분에 의한 생체조절과 질병 예방’을, 김옥진 원광대학교 동물매개치료대학원 교수가 ‘동물매개 치유의 이해와 연구방향’을, 강승구 전라북도 농수산식품국장이 ‘새만금 사업과 Agro-Medical사업의 연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정덕화 AMFC 센터장은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미래는 선진국형 녹색복지국가 구현을 선도하는 데 있다”며 “Agro-Medical Fusion 분야는 농림수산업, 생명과학, 의약학, 한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통한 신산업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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