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제간 융합·응용생명 분야 5년 연속 ‘최상위’

충북대 BK21 4개 사업단이 연차평가에서 각 분야 1위로 선정됐다.

충북대는 17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전국 69개 대학 516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시행한 ‘2단계 BK21사업’ 5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정보기술, 응용생명1, 학제간융합1, 교육ㆍ심리분야 등 4개 사업단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응용생명1과 학제간융합1 분야는 5년 연속으로, 정보기술 분야는 3년 연속 최상위에 꼽혔다. 충북대는 이번 결과로 3억 8000만 원의 연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총 사업비가 52억 원으로 늘어난다.

BK21 사업(Brain Korea 21·두뇌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 육성과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석·박사과정생 및 신진연구인력(박사후 연구원 및 계약교수)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고등교육 인력양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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