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부터 장려상까지 휩쓸어

경성대(총장 송수건)는 평생교육원의 ‘한국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과정’의 수강생들이 ‘제12회 대한민국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12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The 12th Korea Traditional Clothes Design Contest)’에서 평생교육원 신경하 한국복식전승 과정생이 대상(지식경제부장관)을 받았다. 이영희 한복지도자수료생(2006 수료)은 최우수상(부산광역시장-전통부문)을 받았다. 또 윤부용, 손완옥, 이기남 과정생이 우수상, 서영임, 하경숙 과정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류정순 지도교수 아래 한국복식의 변천과정을 이해하고, 우리민족의 고유의상 및 궁중의상, 출토복식을 실제로 제작했다.

한편 경성대 평생교육원 ‘한국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과정’은 현재까지 662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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