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사고 이후 원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 목적과 대안 마련
동의대는 차세대원자력소재기술연구소(소장 윤한기)가 최근 교내 산학관 세미나실에서 ‘원자력의 안전성 및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 부산울산지역연합회가 주최하고 동의대 차세대원자력소재기술연구소 등 5개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포럼은 일본 원전사고 이후 원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향후 원전 정책의 방향과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특히 원전의 안전성과 기술적 방향 등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과 원전기술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50여명의 관계자와 기업체가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고 학교 측은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