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총장 박철)는 한국외대 한-중남미 녹색융합센터(센터장 정경원)와 한•중미 카리브 경제인협회(협회장 김종건), 외교통상부 중남미국(국장 장근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주한 라틴아메리카 대사 초청회의가 27일 오후 4시 조선호텔 코스모스룸·바이올렛룸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테말라, 멕시코, 페루, 칠레 등 중남미 13개국 주한대사들이 참석해 ‘라틴아메리카와 한국 간 환경협력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현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외대 한-중남미 녹색융합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녹색 성장과 그린 파트너십 구축, 기후변화 적응 과정에서 논의되는 그린 협력 및 지역 간 상생의 대안을 모색하여 외교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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