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 수시특기자 전형 합격

▲ f(x)의 보컬 루나(사진 왼쪽)와 이풍운
인기 걸그룹 f(x)의 보컬 루나가 내년부터 중앙대 새내기가 된다.

중앙대는 f(x)의 보컬 루나(본명 박선영)가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 수시특기자 전형에 지원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f(x)는 핫 섬머, 피노키오, 라차타 등을 히트시킨 인기 걸그룹으로 루나는 가수 활동 외에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의 주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리라아트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번 연극전공 수시특기자 전형에는 드라마 계백에서 계백친구 대수의 아역을 맡았던 이풍운도 합격했다. 이 씨는 지난해에도 수시모집에 응시했으나, 시험 당일 교통사고를 당해 포기하고 올해 재도전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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