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부터 2주 동안 코엑스서 우수성 알려

국내 사이버대학들이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1월 21일부터 2주 동안 코엑스에서 공동홍보박람회를 연다. 사이버대가 연합해 홍보박람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orld Best, 대한민국 사이버대학(가제)’를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서 사이버대는 지난 10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사이버대학의 우수성과 미래대학으로 자리매김한 사이버대학의 위상을 일반인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박람회는 사이버대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비롯해 현재 현황과 향후 전망, 입학절차와 콘텐츠 체험 및 21개 사이버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동홍보박람회는 원격대학 입학홍보협의회(회장 서울사이버대 구국모 입학부처장)가 지난 21일 실무자 협의 과정에서 결정됐다. 구국모 원격대 입학홍보협의회장은 “처음 열리는 전체 사이버대 홍보박람회가 평생교육과 고등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사이버대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사이버대는 올해 신설된 건양사이버대를 포함해 모두 21곳이다. 재학생 규모는 1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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