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본부, 10일 ‘수험생 수송 봉사활동’ 실시

기아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양창열)는 수능시험 당일인 오는 10일 오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대입 수능 수험생 수송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1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광주 광산권·남동권·북서권, 전남 동부권·중부권·서부권 등 총 6개 권역, 25개 지점에서 직원 300명이 수험생 수송을 수행하게 된다.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의 봉사활동 서비스를 활용하고 싶은 수험생은 7~9일 기아차 콜센터(ARS 1588-1100)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지점과 연결해준다.

양창열 본부장은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많은 수험생들이 기아차에서 준비한 서비스를 받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009년 자동차 업계로는 최초로 지역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