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영 인하대 대학원 BK21 교수가 월간 『미술시대』가 수여하는 제18회 '오늘의 미술가상'에 선정됐다.
'오늘의 미술가상'은 조형적 실험을 통해 뚜렷한 작업성과를 낸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안 교수는 도자기법을 회화에 접목시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꾀한 실험작 '사라진 기억'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안 교수의 수상기념전은 내년 초 청담동 소재 목남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며, 구체적 시기는 아직 논의 중이다.
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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