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 하는 학생 위해 장학금 기탁”

숭실대는 전국대학노동조합 숭실대지부(지부장 윤형흔)가 최근 발전협력팀을 통해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숭실대 노동조합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 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 노동조합은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총 120여 명의 학생에게 1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숭실대 노동조합은 불우한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후원사업과 결식아동 돕기, 독거노인 후원사업 등 지역 내의 그늘진 곳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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