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재순 우석대 교수
은재순 우석대 대학원장(약학과 교수)이 최근 청주에서 개최된 한국응용약물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제학술상을 받았다.

우제학술상은 한국응용약물학회가 신약 개발 가능성이 높은 연구자에게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SCI급 학술지인 ‘Biomolecules & Therapeutics’에 논문이 게재되고, 게재된 논문 내용이 특허로 등록된 연구자 중에서 매년 한 차례 수상자를 선정한다.

은 원장은 성균관대에서 학·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부터 우석대에서 재직하며 자연과학연구소장, 총무처장, 생명과학연구소장, 약학대학장 등의 보직을 맡았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약사회 약학위원장, 한국응용약물학회장, 한국약학대학협의회 약물학분과 학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중앙약사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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