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총장 한영실)가 2011 한중 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시드니와 숙명>전시회를 29일까지 연다고 21일 밝혔다. 

숙명여대가 주관하고 문신갤러리와 주한호주대사관이 후원하는 이 전시는 르네상스플라자 지하2층 문신갤러리, 영상갤러리, 무지개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시드니미술대학에서 개최됐던 <숙명과 시드니>전시의 답례로 호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성 디지털미디어작가 7인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차세대 미디어아티스트는 물론 새로운 전시기법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관람객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것"이며 "이를 통해 숙명여대와 시드니미술대학의 지속적 교류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