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학문구조 개편안을 확정하면서 학과 통폐합이 기정사실화 되자 총장실을 점거중인 학생들이 더욱 반발하고 있다. 거리 홍보에 나선 학생들은 휴일인 11일 서울 명동에서 3시간 동안 릴레이 108배를 하며 개편안 철회를 촉구했다. 개편안은 북한학과는 존치하고 국어국문·문예창작, 물리·반도체과학과는 트랙형 전공제를 도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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