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피아니스트 정명훈의 정트리오(아래 사진 왼쪽부터)가 13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특별공연 우리들의 어머니를 위하여를 개최했다. 정트리오의 어머니이자 이 대학 동문인 이원숙 여사를 추모하고,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을 기리기 위해 정트리오의 요청으로 마련한 행사. 공연에는 이원숙 여사의 생전 지인들과 재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헌정공연으로 2800여명이 객석을 메웠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