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예정자 19명 전원 합격

가톨릭상지대학 작업치료과(학과장 도기철)는 졸업예정자 학생 19명 전원이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작업치료사 국가고시는 지난 1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됐다.

가톨릭상지대학 작업치료과는 2009년 지역 내 재활 분야 전문인력의 수요증가에 따라 신입생 20명을 시작으로 경북 북부지역 전문대학 중 최초로 개설됐다. 작업치료과는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데다 전원이 작업치료사 시험에 합격해 겹경사를 맞았다.

도기철 학과장은 “처음으로 응시한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것에 매우 만족하며, 특히 지난 3년간 열심히 해준 학생들에게 수고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현장실무를 강화한 세계작업치료사연맹 인증의 작업치료 교육과정에 맞춘 교육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전문가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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