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아동학과 학생 현장실습 투입

▲ 이은희 인하대 생활과학대학장(왼쪽)과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하대(총장 이본수)와 아주캐피탈(사장 이윤종)이 4일 아주캐피탈 대회의실에서 소비자 활동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동 MOU를 맺었다.

이에 따라 이 대학 소비자아동학과 학생 중 선발된 5명은 방학마다 5주간 아주캐피탈에서 소비자상담학습과 고객모니터링, 불만예방활동, 소비자 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사내교육 등 실무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이수하면 3학점을 얻게 된다.

이은희 인하대 생활과학대학장은 “학업의 연장선에서 학생들에게 현장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나선 것”이라며 “점차 협력 기업체를 확대하고 생활대학 내 다른 전공도 산학협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독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은 “소비자학 전공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현장업무에 적극 반영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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