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6명 당선자 배출
동국대가 ‘신춘문예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작년 말과 올해 초에 걸쳐 신춘문예 당선자를 6명이나 배출했기 때문이다.
4일 동국대에 따르면, 올해 신춘문예 당선자는 △동아일보 시나리오 부문=전호성(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문화일보 평론 부문=신샛별(국어국문학과 졸업,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한국일보 소설 부문=정경윤(문예창장학과 졸업) △농민신문 단편소설 부문=황경란(문화예술대학원)씨 등이다.
이어 매년 연말을 기준으로 당선자가 발표되는 작가세계(김희선 국어국문 석사)와 대산대학문학상(윤재민 국어국문학과)에서도 수상자를 배출했다.
동국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신춘문예 당선자를 꾸준히 배출해 오고 있다. 대학 측은 “지난 2009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등 주요 언론사 신춘문예에서 총 8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며 “2010년에도 3명, 2011년에는 4명의 동문이 신춘문예에 당선된 바 있다”고 소개했다.
▼ 2012 신춘문예 동국대 출신 당선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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