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 받아

숭실대는 공과대학에 재학중인 김병수(화학공학 03)씨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8주에 걸쳐 진행된 ‘제 11차 동양증권 실전투자대회 대학생리그’에서 우승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 매해 개최하는 동양증권 실전투자대회는 증권사에 예탁한 자산의 규모에 따라 4개의 리그로 나뉘어 진행했다. 김씨는 그 중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의 2년제 이상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파워 리그(대학생 리그)에서 ‘완전초보’라는 아이디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해에 학교를 졸업하는 김 씨는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상금과 함께 동양종합금융증권 입사시, 서류전형 면제를 받게 됐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