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20여 명, 봉사활동에 참가

 
인천재능대(총장 이기우)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인천 동구 지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후끈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단법인 불이원(이사장 김명자)이 후원했으며, 실내건축과, 사회복지과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저소득층 및 생계곤란 장애인 가정, 창영사회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장애인 가정 지붕수리, 순간온수기 설치, 연탄 등 월동물품 지원, 복지관 자활사업 지원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학생들은 37개 대학 협력주유소와 함께 37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유류를 전달했다.

선혜림 (사회복지과 1)학생은 “대학에 들어와 사회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했지만 장애우들과 공동부업에 함께 참여하기는 처음”이라며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도 우리를 반겨주며 웃는 장애우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는 매년 사진영상과, 호텔외식조리과, 관광경영과, 사회복지과 등 학생들이 각 각 전공에 맞는 봉사활동을 통해 인성을 키우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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