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3편은 ‘우수논문 세계 top 10’

 
동의대는 전은미 간호학과 교수가 생의학 관련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의학보건분야 2011-2012년판’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전 교수의 논문 3편은 2011년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의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BioMedlib)이 생의학 관련 논문과 문헌 가운데 분야별로 선정한 ‘우수논문 세계 top 10’에 올랐다.

전 교수는 현재 SCIE 국내학술지의 심사위원과 간호학 학술지의 편집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Journal of Nursing Education and Practice’ 등 국외 학술지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후는 지난 1899년부터 발간돼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리더를 선정한다. 선정된 인물의 업적과 프로필 등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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