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1차 685명, 수시2차 339명, 정시 694명 등 총1718명 선발

가톨릭대는 2013학년도 입학 전형에서 수시1차 685명, 수시2차 339명, 정시 694명 등 총 1718명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수시1차는 일반학생전형I과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을, 수시2차는 일반학생전형Ⅱ, 스테파노전형, 외국어우수자전형 등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1차의 모든 전형은 수능성적과 무관하게 진행한다. 일반학생전형I의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은 적성평가 50%,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50%를 반영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인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단계별전형을 실시한다.

수시2차 일반학생전형Ⅱ는 각 모집단위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스테파노전형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가톨릭고교장추천전형, 수도자전형, 국가유공자와자손및군자녀전형, 만학도전형 등을 통해 총88명을 선발한다. 외국어우수자전형은 단계별전형으로 면접․구술을 실시한다.

정시 일반학생전형은 ‘가’, ‘다’군 분할모집을 실시하며(음악과 신학과 제외), 간호학과의 경우 ‘가’, ‘나’군 분할모집을 한다.

‘가’군의 경우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50% 인원은 수능 70%, 학생부3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은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수능 반영 방식은 ‘3+1’ 체제로서 탐구영역 교차지원이 허용된다(간호학과, 신학과 제외). 간호학과는 사회교과선택 학생과 과학교과선택 학생을 분할 모집한다. 인문․사회계 모집단위와 신학과를 제외한 수리 ‘가’,‘나’ 선택의 경우 ‘가’형 선택자에게 취득성적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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